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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혼자 당당하게 갔던 오징오유남의 !!벼룩시장후기!!
게시물ID : fashion_43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캣닙
추천 : 11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21 00:31:38
2시쯤에 당직이 끝나고 카메라를 덥썩 집어들고 대림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같이 가실분을 찾고있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결국 혼자 행사장 앞으로 오게되었는데..

하아...많고많은 커플과 오징어,한치,문어 각종 수산물의 코스프레를 한 많은 분들이...계셨네요
(진짜 훈남,훈녀들 많아서 카메라 들고 찍기도 민망했음)

솜사탕을 오기로 받아먹고 말겠다!라는 취지하에 기다리다가 어떻게 잘 혼자오신 분들과 그룹을 맺고... 여기저기 잘 돌아 다녔네요
(저희 파티의 탱커는 [말아저씨] 입니다.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다 쳐다보시네요ㅎ)

솜사탕을 받고 뒤를 돌아보니 한참 뒤의 줄에 귀여운 아가씨가 있길래 주려고 했는데 절 피하더군요....ㅠㅠ. 
아버지분께서 받아주셔서 민망하지는 않았습니다. 난 아가들한테도 철벽스킬을 당하는건가...
(귀여운 꼬마 아가씨였습니다^^)

행사중에 미칠듯한 소나기가 와서 어디가서 피하나 했다가 중간 신발하고 옷 팔고 계시는 훈녀 2분이 계시는 부스에서 이리로 들어오라고 하셔서 비를 피할 수 있었네요.(고맙습니다^^ 그래도 안생겨요...ㅠ)

기부금도 내고 사진도 찍고 좋으신 분들과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저도 참여해 보고 싶네요.

제 사진은 없지만 말 아저씨와 다녔던 카메라 들고 있던 사람이 접니다...ㅋhttp://blog.naver.com/storyphoto/viewer.jsp?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20130721_135%2Flds2292_1374333510171mYgN0_JPEG%2F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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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옆에 있던 오유 벼룩시장 현수막! 볼때마다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디자인이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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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많았지만 결국 먹었던 솜사탕! 제껀 꼬마 아가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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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러 가는길에 어떻게 의식했는지 사진찍을때 저희 그룹분들의 손동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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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아저씨와 하회탈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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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부스 中 하나인 캐리커쳐 부스 정말 기다릴수가 없었네요. 정말 두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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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 아저씨의 정체!
 
생각 보다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좀 아쉽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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