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유학을 오기는 왔지만 조금 힘든 상황에서 온 거라ㅠㅠ....

장학금, 학비 이런거 때문에 지금의 학교에 온거라 지금 학교가 나쁘지도 않고

오히려 잘 다니고 있지만....저두 사람인지라 더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렇다고 편입할 수 있는 형편은 안되거든요..또 편입하게 되면

학점 안인정해주는 과목들이 있어서 졸업이 한학기 정도 늦어질것 같은데

그럼 또 등록금 때문에 안되거든요...근데 지금 학교에서는 3년 반에 졸업을 할수 있어서

학비때문에 지금 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대학원은 그나마 장학금의 기회도 많아서 도전을 해보려고 하거든요

또 좋은 학교에서 공부 해보고 싶은 그런 것도 있고, 조금 더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지금 그냥 알아보고 있는데....

사실 대학원 가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또 한편으로는 빨리 취업을 한다음에 

나중에 대학원을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인데..

찾아보는 와중에 1년, 2년 짜리 석사 과정이 있는 학교들도 꽤 있더라구요..

근데 유학사이트 같은데에서 듣기로는 석사만 하고 취업하는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하고

석사는 장학금도 거의 안주는데다가 그냥 돈만 낭비하고 오는거라고 그러는데...

제가 주위에 대학원 간 분들도 없고 ㄱ래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정말 단순히 석사 1,2년 할거면 박사는 나중에... 진짜 안하느니만 못한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