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약스전

비록 비겼지만.. 선발 출전하여 70분 활약

더욱더 대단한것은

이제 막 새내기로 간 선수가

벌써 팀의 에이스급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는거..

팀의 공격의 반은 일단 이천수한테 공을 넘기고 나서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엄청나네요.. 스피드도 절대 안뒤지고.. 외국애들이라고 기죽지 않는 담대함..

기타 한국 선수들 경기 볼때는

아 왜 패스 안해주나.. 라는 생각까지 드는데..

페예노르트 공격은 공을 마카이한테 주던지 이천수한테 주던지 둘 중 하나더군요.. 

결과는 2대2 지만 솔직히 페예노르트가 한 7:3 정도로 우세한 경기같아서 더욱더 안타깝네요..

오히려 왼쪽 윙포 뛰던애를 빼고 슬로리 이천수로 가도 되겠는걸요, 구즈만은 오늘처럼 가운데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