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고2되는 학생입니다. 제 고민이 뭐냐하면 저희학교에는 일1베충이 있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그냥 친한 친구였고 계네들이 드립치는 뜻도 하나도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었죠 하지만 뜻을 알고 점점 더 계네들이 치는 드립들이 역겹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학년 말에가서는 고인드립을 치면서 까지 하더라구요 정말 짜증이나서 화도 내보고 욕도해봤지만 말도안되는 논리로 펙트펙트 거리니 정말 상대하기도 싫더라고요. 그 엿같은 새끼들은 대선이 끝나고 제가 오유를 한다는 것을 알게되자 저한테 오덕에 씹1선비라고 놀리더군요. 정말 ㅈ 같았습니다. 아니 지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펙트도 안대면서 저한테 씹1선비에 오덕이라고 하니 정말 이해가 안됬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계네들에 대해 일1베에대해 알지 못하는 애들까지 그 드립을 치는 것을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 드러웠고요. 참을려고 항상 노력을해도 정말 못들어 주겠고 수준이 떨어져보였고요. 무시하고 살아도 계속 근처에서 전두환이랑 박정희 찬양하니까 미치겠더라구요. 항상 씹고다녀도 거기중에 상 또라이가 미친듯이 ㅈㄹ을 하니까 정말 못참겠습니다. 지네 아버지가 일1베를 그렇게 하지말라고하고 그만하라고 하고 제가 역사적 지식까지 알려줘도 일베에서 반박자료 찾느라 밤새고 있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가 정상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