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있는 고시원은 방충망없는 작은 창문 하나에
화장실/세면장이 공용으로 한 층에 2개씩 있는 곳입니다.
종로 젊음의 거리에 있는 고시원.. 보증금없이 월 33만원인데 비싼건가요?? 5층까지 계단이구요..
공동 화장실/세면장, 부엌은 물이 굉장히 안나옵니다.. 밑에층에서 물 쓰냐안쓰냐에따라 거의 졸졸졸 or 뚝뚝뚝 나오는 정도구요..ㅠㅠ
방에 개인화장실/세면장있고 에어컨있는 곳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다른 글 보니 개인샤워실있으면 습기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네요..
이제 날씨도 선선해져서 그냥 탁상용 선풍기로도 견딜만한데..
종로에서 월 33에 이 고시원에 남아있는게 나은지..
아니면 돈 더주더라도 에어컨이나 +개인화장실/세면장 있는곳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