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녀에게 필요한 것은.

광녀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이지

마녀로 몰아붙여 목을 매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광기를 작년 통진당 사태때 확인했고

우리들 손으로 다음 선거 때 표심으로 그 광기를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석기와 그 동조자들의 혐의가 국정원이 내세우는 주장대로 사실이라 해도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망상된 광기일 뿐 진짜 테러와 내란 국가 전복이 아닙니다.

그런데 저들은 마치 진짜 폭탄테러라도 일어난 것처럼 국가 전복의 직전에 와 있는 듯

호들갑을 떨며 공포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이석기, 이석기 만 떠들어 대는

종편들의 과장되고 위장된 공포가 오히려 그 반증이되겠네요.

단언컨데 이것은 "마녀사냥" 입니다.

이석기를 단죄할 필요가 있다면 그 자격은 단언컨대 저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저들이 대표한다고 위선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있겠죠.

국정원의 헌법농단과 선거조작혐의에는 침묵했던 자들이 입에 거품을 몰며 저들을 잡여 족쳐라 외쳐대는 꼬라지를 보니

역겨워서 토가 쏠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