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의 경우 생활에 문제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술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도 물리치료와 진통처방외엔 스스로 운동과 자세교정으로 디스크를 극복하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신검같은 특수 상황에서야 '나 디스크야'라고 이력을 밝히지 젊은 나이에 서류상으로 디스크 치료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록이 일부러 남기지 않으려 하죠. 교통사고 나면 그거 꼬박꼬박 보험사에 신고하나요?? 병원에 가서 보험처리도 안되는데 '저 교통사고에요'라고 말합니까?
4. 디스크인데 멀쩡히 활동하고 있다.
무슨 '해변가에서 점프했다.' '허리 숙여 밥을 담았다' '허리를 꼿꼿이 세운다' 라며 디스크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데.. 장난?? 디스크에 걸린 사람은 모두 방바닥에 누워 뒤굴거린다는 자신의 상상 속의 이야기나 하시네요. 디스크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디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드에 매달려 일반인 이상의 체력을 가진 사람도 많죠. 디스크가 4급 판정이 떨어지는건 장기적인 복무가 힘들다고 판단하는거지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 4번은 정말 쓸데없는 의혹입니다. 디스크의 유무완 전혀 관계도 없는 의혹이죠. 3번의 경우는 어떠한 선택을 했는지 사실유무를 확인해야하죠. 병원치료없이 자세교정과 운동을 선택했다면 그 판단도 옳은겁니다. 1,2의 의혹은 매뉴얼의 문젠데.. 이거 일상적으로 지켜지긴 하나요?? 시장이니까 지키라는겁니까?? 솔직히 똥묻은개 겨묻은개 나무란다고 매뉴얼준수문제를 거론하면 정치인이고 일반인이고 몇이나 떳떳할까요?? 이중잣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