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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49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1ios
추천 : 0
조회수 : 1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7 00:12:19
어디에 써야 할 줄 모르겠음.
으로 음슴체임.
본인은 현재 서울지하철 입점매장에서 근무하는 편돌이임
열한시가 다되어 좀있으면 폐점하고 집으로 갈 생각에
들떴던 내앞에는
머신커피를 주문한 커플이
"저사람은 대체 뭐야"
라는 대화로부터 시작된 광경을 여과없이 서술한
거대한 복부를 부의 상징마냥 시원하게 드러내고
상의를 탈의한채 cctv마다 오가며 발광하던 그는
머신커피를 건내기 위해 기다리고있던 우리에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성은 어마어마 어떻게를 남친에게 들릴만큼만
작게 얘기했으나 나는 그것을 보았음.
그는 역무원 둘을 대동하고 당도했고
"전화좀쓸게요"
라고 그가 얘기해, 출고 3일째인 아이폰에 무슨
탈이날까 싶어 가게전화를 꺼내어놓음
"하세요"
그러나 그는 딸의 번호를 몰라 연락을 못하겠다 함.
나는 경찰에 연락하면된다하자 뒤의 역무원이
"했어요"
라는 말과 함께 얼굴을 찌푸렸다
전화번호를 생각하는 그를 두고 머신커피를 받아간 커플은
황급히 자리를 떳고
역무원 두사람과 나 그리고 그가 있었다
이내 그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의 첫문장에 넋을 놓았다
"나 지금 런닝맨 찍고 있다"
Cctv를 보고 그는 분명 런닝맨 이라는 말을
입밖으로 꺼낸것이었다.
그에게 전화할시간을 충분히 주자
그는 내가 그에게 마음을놓았을 거라 생각했는지
과감히 쥬시 xxx껌을 주머니로 한개 가져갔고
마침경찰이 와서 껌을 돌려 받고 그는 연행되어
나갔다 싶었는데
10분도 채 안되어
제지를 뚫고 재차 런닝맨을 찍음
결론 : 밤에는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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