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유인이므로
사무치게 외로운 밤
곧 아침이 온다
스스로를 달래지만
다시 찾아올 밤 앞에서
너무 미안하게
달리 위로할 말이 없어서
내게 너무나도 미안하지만
속으로 울면 안되겠냐고
어제도 오늘도
난 내게 가혹하기만 하다
*안녕안녕하세요~
일 년 간을 눈팅했어요. 촌스럽지만 시를 썼습니다. 조금이라도 공감해주신다면 앞으로 오유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시를 써보고 싶네요. ^^
감사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