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나경원이 같은여성으로써 위안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위안부할머니들을 위한 법과 일본에 사과를 요구한다고 국회에 의견을 계속 내고 또 자위대 행사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사학재단의 이사 출신인 그녀가 공정하게 학교를 운영하고 같은 직접 학교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다른 사학재단의 비리에 대해 양심선언을 하고, 페인트칠이나 목욕같은 진짜 꼴뵈기싫은 선거철에만 굽신거리는 선거운동용 눈가리고 아웅이 아닌 평상시에 서민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련한 정치활동을 펼쳤다면 1억원 피부과는 큰 문제가 됬을까?
나경원 돈 많으니까 1억원 회비의 피부과를 다닐 수 있다고 본다. 사학재단으로 돈도 많이 벌었겠고, 부동산도 신비에 가까운 투자술로 몇배의 이익을 챙겼다. 외모는 선거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더구더나 그때 선거는 오세훈의 작은 날갯짓덕분에 총선-대선에 영향을 주는 정말정말 중요한 선거였으니 한나라당에서 지원한 돈도 많았을 거라고 본다.(선거법으로 당에서 지원하는거 안되나?) 가카가 자기 돈으로 눈에 넣어도 안아플 손녀 패딩좀 사줄 수 있듯이, 한나라당의 사활을 건 선거에서 피부과좀 다닐 수 있는거다.
하지만 나경원은 '밉상'이라서 그 피부과조차 그녀에게 흠집이 되었다. 만약 내가 2번째문단(위에 첫문장을 문단으로 쳐야되나...)에 서술한대로 그녀가 인생을 살았다면 1억원 피부과는 티끌만한 상처, 아니 오히려 네티즌들은 나경원의 네거티브 전략에 비난을 했던것처럼 나꼼수측의 네거티브 전선에 비난을 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