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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슬픔 - y2k
게시물ID : readers_4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든하루
추천 : 0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01 14:51:13

잊은거니

우리들만의 약속

지금 어디있는 거야

글제를 갖고서

바로오늘 이곳에 돌아올 거란 그말 기억하지 못한거니

아닐꺼야

조금 더 기다리면 너는 꼭 돌아올꺼야

우릴 사랑하기에 행복하다 했던 너 

글제를 내며 환히 웃을 거야

꿈속에 본 너의 글제는 정말 멋졌어

옥의티 마저도 사라진채

깨어난 후 한참동안을 울어야했어

이제 쓸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지금 어디쯤 온거니 

어딘가에서 우릴 보고 있니

미안해 숨어 있는 거라면

화내지 않을꺼야 정말 괜찮아

세상을 미워했었어

하필 니가 숨어만 있는지

이제는 이런 생각 모두 지울께

너의 의도를 이해해 할꺼야


왜 아직도 너의 모습은 보이질 않아

아주 많이 시간이 갔는데

혹시 많이 고민되 돌아오지 못했니

다시는 너를 기다리게 하지 말아줘

지금 어디쯤 온거니

어딘가에서 걱정하고있니

미안해 숨어 있는거라면

화내지 않을거야 정말 괜찮아

오늘 중 글제 없다면

어떤 글도 쓰지 말아줘

언젠가 글제 올라올거란 생각에

영원히 기다릴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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