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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계시는분들꼐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습니다
게시물ID : lol_435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륵푸륵
추천 : 1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8 00:31:52
필력이 없어 글이 지루할수 있지만 끄적이겠습니다.
우선 저는 시즌1때 롤처음 시작해서 시즌2배치끝나고 레이팅 980까지 떨어졌다 2달가까이 서식하다가 다시 1650까지 올렸던 사람입니다.
시즌3 골드2로 마무리 지었구요.
시즌3에 롤 시작하신분들은 레이팅 980이 어느정돈지 모르시겠죠?당시 레이팅 900대라고 한다면 지금 브론즈4~5가 받는 취급을 받으면서 자라는사람들이었습니다.ㅎㅎ
그런데 제가 비록 그때에 비해서 롤에대한 이해도나 컨트롤이 오른건 사실입니다만..
제가 레이팅 900대에 있을때,저는 제가 현제 레이팅에 비해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브론즈4~5에 있는 사람들도,대부분 물어보면 자기는 여기있을정도로 못하지는 않는데 맨날 트롤을 만나서 진다고 합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이런마인드부터 버리면,실버까지는 진심으로 무난하게 갑니다.
왜인지 이유를 말씀드리자면,자기가 못한다는걸 인지하게 되면 우선 지금까지 하던 무리를 안하게 됩니다.
물론 컨트롤이 좋은 피글렛이나 페이커쯤되는 사람들은 제가 말하는 '무리'라는 행위를 해서 성공시킬수 있느냐 없느냐를 빠르게 판단하기도 하고 워낙에 손이좋으니까 성공시킬수 있다 하지만,솔직히 그쪽들은 아니잖아요
브론즈 분들을 비하하는게 아니라,지금 페북이나 오유에서 롤 브론즈영상들을 보며 느끼는게,상대서폿 딸피에 눈이멀어서 상대원딜의 프리딜을 맞으며 상대서폿을 추노한다던가, 이런걸 많이보게되거든요.
보통 골드이상쯤 되는사람들은 이상황에서 못딸거같으면 뺴지않을까요? 딱한대 맞추면 따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단순한 딸피인데 미니언이랑 상대원딜의 딜들을 다맞으면서,혹여나 딴다하더라도 상대 원딜러한테 안따일수 있어서 그러는건가요?
일단 자신이 얼마나 잘하는지부터 아는게 가장중요하죠,손가락이 좋고나쁘고 논타겟을 잘맞추고 못맞추고가 다가 아닙니다.
자기가 들어가서 상대방 논타겟을 예측해서 다피하고 내 스킬들은 전부 꼽아넣어서 킬을따고 유유히 나올수있다 싶으면 다이브하세요 팀원들도 적팀도 아마 칭찬할껄요.근데 그게 안되면서 들어간다는건 말그대로 자기실력을 과대평가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구 남생각좀하시구요 지금 라이너입장에선 우리포탑에 미니언이 맞고있어서 빨리 미니언 먹어야되는데 정글러가 그런것도 안보고 갱을와서 "호응안함?"이런말을 한다는건...진짜 이기적인거죠,킬을 따면좋겠지만 못딴다면 그 라인(미니언)이 다 손해를보는건데,그리고 라이너들은 남탓하는거부터 좀고쳐야지 자기가 맨날 남탓을 한다는건 자기한테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골드2정도되는 실력이 아닙니다.챔피언들도 드레이븐 이즈리얼 오리아나 케넨 스카너 소나 쓰래쉬를 제외한 챔프들은 많이안해봐서 이때까지 보면서 느낀게 대부분이고 진심으로 오리아나 드레이븐을 제외한 다른챔피언들은 잘쳐봐야 골드5?그정도 밖에 안되는 수준일껄요 랭겜하면서 쓰래쉬나 블크가 논타겟맞추는거 보면 감탄하기도 하구요.
나는 게임을 캐리하겟다는 생각을 가지고하지않고 팀원한테 짐만 안되게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하니까 그떄부터 진짜 뭔가 이떄까지 안보이던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내가 레이팅 980정도일때 나도 현 브론즈분들처럼 정글러탓,미드가 똥을쌌네 안쌋네,우리 서폿은 손가락이 4개냐 부모님 잘계시냐 그런거 자주 물어보던 사람이었고,나는 래이팅에 비해서는 잘한다고 생각을 하고있었었지요..
그런데 보통의 브론즈분들(실버4~5 포함)에게서 나타나는 제일큰 특징은, 남의 잘못은 진짜 잘집어냅니다.
정확하게 집어내요..그런데 자기 잘못은 전혀 인지를 하지못합니다.
한번 기회가 된다면 자기 플레이를 녹화해서 보는것도 추천드리고,누누이 강조하지만,자기가 못한다는걸 깨닳았을때, 그곳을 벗어날수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각 티어별로 자격조건이 있다면

브론즈:상황파악능력이 떨어짐(무리한 다이브,딸피에 대한 심한욕구)

실버:상황파악력이 필요함

골드:여기부턴 컨트롤이 조금은 필요함
 
플레 다이아 챌린져는 안가봐서....ㅋㅋ
물론 제가 존나 잘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저도 지금 글적으면서 내가 이런말할 처지가 되나 싶기는 하다만,
나도 레이팅 세자리수를 경험했던 사람이고,나름대로 그곳을 탈출하면서 느꼈던 생각들..그리고 나름대로 탈출의 비법을 말한거니 보고 도움이 되셧다면 하네요.

요약하자면, 자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부터 아는게 가장중요한거같다는 거에요.
그리고 게임의 목표를 캐리로 잡지마시고,어떻게 하면 팀원에게 짐이 되지 않을까를 생각하세요.
보통 여러분들 특징이 라인전을 무난하게 하더라도 운영이 시작되면 계속 따이기 시작하거나 한적이 많을꺼에요.
손이 빠르고 안빠르고도 중요하지만,제 생각에 롤은 손보다 머리가 먼져나가야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그외에 뭔가 물어볼꺼 있으면 제가 그리 잘하는건 아니지만 심해 경험자로서 질문은 받을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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