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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된 아기냥이 질문
게시물ID : animal_43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라랑
추천 : 0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9 08:55:03

아기냥이 데려온지 한달반쯤 되가요~ 자취방에서 사는데 창문 바로 건너편에 큰 건물이 막고 있어서 대낮에도 햇빛이 안드는 그런 방입니다 ㅜㅜ 


그래도 고양이트리도 크고 비싼걸로 갖다놓고 방 안에 장난감이나 탐험할만한 그런 공간은 충분히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 하고 있는데 요놈이 점점 커 가면서 창문 창틀에 앉아서 바깥 구경을 즐겨 하네요... 바로 건너편 건물에도 저같은 기숙사같은 자취방들밖에 없어서 시야에 들어오는 건너편 방 한 4~6개정도에 여자애들이 밥 먹고 소파에 앉아서 노트북 하고 등등 하루 일과를 관찰 해요ㅜㅜ 


예전에 애기때 이틀간 집도 넓고 창문 밖 경치도 좋은 친구 방에 잠시 갔었는데 얘가 그렇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바깥 구경도 잘 하고 좋아하는거같더라구요.. 근데 저희 집에 다시 돌아오니 좁은 원룸에 창문 밖도 볼것도 없고 햇빛도 안드니까 뭔가 얘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제 맘이 아프네요 ㅠㅠ


제가 궁금한 점들이 있는데요


1. 냥이들이 햇빛 받으면서 낮잠자고 그런걸 좋아하던데 저처럼 햇빛 들지 않는 방에서 냥이 잘 키우려면 무슨 방법ㅇ ㅣ있을까요? 광합성 못하면 냥이 육체적이건 정신적이건 건강에 안좋을수도 있나요? 사람도 햇빛 못쬐면 시들어가는거처럼요 ,,?


2. 인터넷 좀 찾아보니까 들고양이가 아닌 이상 집고양이는 평생 집에서 안나가고 집에서만 키우는게 안전하고 오래 산다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제가 그냥 생각 해봣을땐 뭔가 비상식적인거같아서요.. 어떻게 평생 집에서만 사나 궁금해서요 아무리 동물이여도요.. 가끔씩 바깥 볼수 있는 고양이 케리어에 넣어서 바깥 구경도 시켜주고 공원도 가서 목줄 한 상태로 안고 다니면서 바깥공기도 쐬주고 그러는게 좋을까요? 아님 이렇게 막 소음도 많고 낯선 환경에 데리고 다니는거 오히려 냥이 정신건강에 안좋을수도 있을까요?


집사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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