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자 경선에 관련된 부정 경선이 발생했다는 의혹으로부터 시작됐다.
3월 17일 ARS 조작 의혹이 제기되었다가 나중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부정 경선 의혹으로 확산되었고 일부 ID와 IP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의 부정 경선 의혹이 확산되었다.
검찰 수사결과 통합진보당 구당권파 및 신당권파 총 462명이 부정 경선 혐의로 기소되었으며(2012. 11. 15)
현재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다.
다만 애초 부정경선 논란의 당사자였던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검찰이 기소하지 못했다.
통합진보당 제안으로 온라인 투표의 블랙박스나 다름없는 웹로그 분석을 진행한 IT전문가 김인성 한양대 교수는
온라인 투표는 근본적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며 같은 집에서 집에서 남편이 아내 대신 아내 핸드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 아내 것까지 대신 투표해주는 사례는 검찰이 아무리 수사해도 밝힐 수 없는 사안이라며
가족이나 친구 등의 당원들이 자발적 동의 하에 자신의 투표권을 위임하거나,
위임받아서 대신 투표해주는 개별적 대리투표 사례까지 100%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개별적 대리투표 사례 중에 투표권자의 의사를
왜곡한 사례(A후보를 찎어달라고 부탁받고 투표권을 위임받았으나 실제로 B후보를 찍은 경우 등)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수사했지만 그 결과 거의 대부분 대리투표를 부탁한 사람이 원하는대로 표가 행사되었음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런 온라인 투표의 한계점들을 모두 감알할 때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은 온라인이란 한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깨끗하게 치러진 선거였다고 주장했다.
이석기 (비례대표 당선자) : 온라인 부정선거에 대해 "어느 나라도 100% 완벽한 선거 없다"며
총선과 대선 등에 부정 선거는 당연히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보통 부정이 50%나 70%가 될 때 총체적 부정과 총체적 부실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번 부실선거 부정선거 의혹의 상당부분이 오프라인 문제다."
"전체 선거의 10%를 차지하는 오프라인에 해당하는 일부의 문제라고 본다"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 이석기,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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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씨 미화 적당히들 하셧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부정경선의 중심에 있던 사람입니다.
현재 국정원이 물타기 하려고 저러는거 너무 뻔히 보입니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저런 죄명으로 처벌하기 절대 쉽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춰야죠. 왜 마치 그가 순결한 희생자인듯 김대중 전대통령이나 인혁당 피해자와 비교를 합니까?
정치인이 가장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바로 부정선거입니다.
국민을 농락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입니다.
이석기는 좋은사람이고 청렴한 정치인이 아니라 단지 국정원보다 크기가 작은 나쁜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