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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거절했더니 어장관리했다며 비난하던 남자때문에.
게시물ID : gomin_435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등어조림Ω
추천 : 6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0/12 14:48:16


남친이 으슴으로 음슴체로 감.

어떤 아는 남자가있었음.


강의 들으로가면 종종 마주치게되었었고..

개강총회때 호프집에서 만나서 지척에 앉았었고(그남자가) 전화번호물어보길래 교환함.

(절대 관심있어서가 아님..물어보는데 짝퉁번호주기도, 안주기도 뭐한 분위기였음.ㅜㅜ)


그이후로 그남자의 카톡이 시작됨.ㅡㅡ;

난 관심이 없었기에, 그냥 예의를 차리는 선에서 응수만 해줌.

강의때 마주치니까 씹으면 좀 껄끄러워질것 같았음.


"네 "

"알았어요"

종종 웃기거나 예쁜사진 보냄 그럼 고맙다 라고함.ㅡㅡ;

(근데 사진은 왜보내는거임?ㅡㅡ)


그러고 얼마후 그사람이 고백을 함.

난 애초에 그사람을 이성으로 안느꼈기에 거절했음.

그리고 미안하다고 함(-이게문제였나?)


그랬더니 그사람이 돌변함 어장관리했다며 나에게 갖은 비난을 함.

유혹했다고 꼬리를 쳤다고함.

주변사람들한테 그러고 말하고 다님.


순식간에 어장관리녀 되버렸음

너무 억울함..ㅠㅠ


그래서 다른사람이 그냥 단순 호의나 호감으로 문자나 카톡보내는거에도

무서움.

예의는 지켜야될거같은데 그러다가 또 어장관리녀로 찍힐까봐 진심 무서움.

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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