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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했던 매드맥스4 (스포有)
게시물ID : movie_43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kbi
추천 : 0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4 19:30:33
4편이 나온다는 것을 2000년대 초중반 처음 들었던것 같은데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던 매드맥스...
 
어릴때 tv에서 우연히 보게됐던 1편과 2편을 입을 다물지 못하고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후 비디오와 dvd 블루레이로 보고 또 봐도 여전히 질리지 않고 감상하게 되는 영화중의 영화다..
 
오늘 드디어 그 위대한 영화의 속편을 보았다.
 
아쉽게도 멜깁슨은 나오지 않았지만 오늘 본 이 영화는 역시 기대이상의 영화였다.
 
2시간동안 정말 영화속의 주인공들과 한무리가 되어 멀고먼 여정을 떠났다가 돌아온 기분이다.  
 
여기까지가 보고난 소감이고..
 
난 원래 정말 보고픈  영화는 그영화를 보기전까진 팜플렛 평점 리뷰 예고편 같은 그 어떤 정보도 되도록 피하는 편이다. 
 
그래야 나만의 감상과 평가가 이루어질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이영화또한 넘 보고 싶었으나 보기전까진 상상만 해볼뿐이였다.
 
내가 생각했던 4편은 시간상으론 3편의 시간에서 20여년이 지난후였고 맥스란 이름을 물려받은 2편의 부메랑 소년전사가 북쪽의 족장으로 성장해서
 
여전히 암울한 시대에 위험한 도로의 갱들의 위협에 맞서 자신의 부족을 지킨다는 내용이었다.
 
샤롤리즈 테론의 배역은 2편의 캡틴지로와 눈맞아 둘이 도망갈려다 말았던 이쁜처자로(실제로 둘이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 맥스를 도와주는 역할이고
 
막판 절체절명의 순간에 노인이 된 실제 맥스(멜깁슨)가 바람처럼 나타나 그들을 도와 위기를 모면하고 항상 그랬듯 그는 어디론가 홀로 다시 길을 떠나며 영화는 끝나는 것이었는데..
 
내예상은 하나도 맞지 않았다..ㅋㅋ
 
결국 4편은 속편이나 프리퀄이 아닌 리부트에 가까운 영화였다...
 
굳이 끼워맞추자면 1편과 2편사이로 볼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암튼 개인적으론 앞으로 또 보고 또 볼수있는 매드맥스가 나와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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