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자주 계란요리 해먹네요 ㅎㅎㅎㅎ
오늘은 스크럼블에그 해먹었어요.
작은 후라이펜 구석에 계란 두개 깨뜨려서 노른자 깨고
강한불에 아래만 익힌다음 마구 휘져어서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서
마요네즈랑 쯔유랑 밥이랑 해서 덮밥식으로 먹었네요.
평상시에는 계란 프라이 반숙으로 해먹다가 이리 해먹으니 괜찮았어요.
평상시에 계란 프라이 반숙은 강하게 팬들 달군다음 중간~약불 정도로 불 바꾼다음
계란을 후라이팬 위에 깨서 물 한두스푼 넣고 뚜껑을 닫아 반만 익혀요.
그래서 밥 위에 올려서 노른자 툭 깨트려 먹어요....
평상시에는 소금간 같은것도 안하고 기름도 안둘러서 깨끗한 계란 맛으로 먹어요 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계란 프라이는 사람마다 취향을 타는것 같아요.
저 아는 분은 계란 프라이 반숙을 원하는데 물넣고 한 것이 아닌 위 아래 살짝익힌 거였고
도 아래만 바삭하게 기름에 구운것을 원하는 분도있었고
버터+베이컨기름에 굽는 분도 계셨어요.
매일 아침에 계란프라이 해먹는것도 슬슬 질리는데....
레시피 공유하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