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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제가 있나 봐주세요..
게시물ID : gomin_533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리지날우유
추천 : 2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07 08:43:50

음..

 

전문직 종사 이십대 중후 여잡니다

 

1.

조용할 때 조용할 줄 알고 .. 분위기 따라 기분좋을 때 웃고 떠드는 사람이구요..

보통 사무실이나 있으면 쩌렁쩌렁 이야기하고 큰 소리로 혼내고..

이런모습 참 싫게 여겨서

나즈막히 이야기하고 급하지 않으면 큰소리로 부르거나 하지 않아요

 

-.-;; 근데 너무 소심하다고들 하네요... ㅎ

 

음.. 이게 이상한가요?

 

그리고..

 

2.

지나가면서 : 보통 여자남자나 남이야기 하는것 좋아하시는 분들

"쟤 어디 좀 봐봐 "라던가 특정 모르는 사람 지칭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개인마다 할말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모르는 사람이 들릴 정도로 가깝거나 큰소리로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옆사람이 모르는 사람 바로 옆에서 돌직구 처럼 "겨울에 다리 다내놓고 안춥나 안추운척 하는거야?" 

다른예로는 옆 테이블 앉은사람..;; 모르는 사람 욕? 아닌 욕 할 떄 "옷이 언밸런스 하네; 못생겼네 ; 잘생겼네; 뭐 등등 "

 

이런식으로 말걸어 오면..

거진 빨리 지나가서나.. 또는 테이블에선 작은 소리로 -.-

"바로 옆에서 그런말 하면 들려 기분나쁠수 있자나.."이런식으로 말을 하거든요 ㅠ

 

고치라곤 못하더라도 제 옆에서 굳이 -.- 안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구요.. ;;

 

근데.. 안들린다고 .. 너무 예민한거라고들 하네요..;

 

이것도 사람들은 절 이상하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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