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벼룩이 쓰는 후기

하..썻던 글이 필터링으로 인해 사라지다니..DAYUM!

ASKY

벼룩이 쓰는 후기!

오유 여러분 안녕하세요!
원래 성대갈래 라는 아이디로 활동했었던 '생겼오유'
오늘 벼룩시장 진짜 정말 재밌었어요!

필력이 부족하지만..후기갑니다!

대림역 4번출구로 쭉 나오면 있는 공원에서 오유벼룩시장 진행 됐습니다.

오는 지하철안에서 벌레들이 난입했다는 소리를 듣고
험악한 분위기를 예상했는데..전혀 아니더라구요
POㅋWERㅋ 오ㅋ유!
역시 분위기는 너무너무 밝고 재밌었어요!

사실 사람이 이렇게 많이 올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내 주변엔 오유인이 없었는데
어디서 다 나오셨나요!
첫번째 사진 투척!

이건 막 도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솜사탕 너무 먹고싶었지만 줄이 너무길어서 포기했습니다..
일단 진행요원분들 및 자원봉사자분들 판매자분들 가드분들!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아..역시 오유구나 라는 생각을 x100번 했습니다!

전 오늘 남남커플로 갔구요! 파란바지 청바지 오징어 둘이였습니다!
사실 저희가 약간 늦어서 사려고 했던 물건들이 다 팔렸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솜사탕 줄은 너무길고..옆에 마련되어있던 음료수 샀습니다!
여고생으로 보이시는 두분이 파시던 쿠키도 재료값만 받으신다해서 구매하구 (사진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여기 사진으로 보이는 자율기부함에 기부했습니다!
모금된 돈은 위안부할머님들께 전해 드린다구 하네요! 뿌듯!

이건 오유 현수막 앞에서 사진 ㅋㅎㅋㅎ...
지나가던 자원봉사자분이 찍어주셨는데..그분 인상이 너무 좋으셨던게 기억에 남아있네요!
사실 오유는..남남아니겠어요?앙..
이런 포즈쯤은 해줘야 베오베 가지 않겠어요 여러분?!

이건 음악으로 재능기부 하시던 두분!
개인적으로 벼룩시장에서 가장 재밌었던..공연이자
가장 뿌듯한 기부였습니다!
오른쪽에 기타치시는분이 아이디 '상남'으로 활동하시는 분이에요!
노래와 기타연주 진짜 너무 잘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옆에서 가장 크게 따라부르던 벼룩이에요..저에요저!!
가장 1빠로 기부한 남자!!
먼지가되어 그리고 오유 테마송 너무 잘들었습니다 헿
왼쪽에서 베이스리코더를 불던 초등학생도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어떤분이 과자 사먹으라고 용돈도 주시던데..역시 오유는 따뜻하다는 생각 x100!
참 이분도 모든 수익금은 기부하신다 하셔서! 역시 뿌듯한 마음으로 기부했습니다!
얼굴에 스티커 붙힌건 요세 벌레들이 너무 미쳐날뛰고 있어서 예방 차원에서 붙혔습니다!

이분은 타로점 봐주시던 분인데
진짜 서있기만 해도 더운날씨에 저런 옷과 마스크 그리고 쩌는 말빨로
오유인들을 웃게했던 이분!
옆에서 구경만 했어요..ㅠㅠ

후기 글에서 쓸만한건 딱히 많이 없네요..
오유벼룩시장 너무너무 재밌었구요!
판매자분들, 재능기부자분들, 자원봉사분들, 잘생긴 가드형님들, 진행자분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유벼룩시장 2년에 한번은 열렸으면 하네요ㅠㅠ
그리고 진짜 내가 봤어.
수산시장이라 했던 사람 나오세요.
오유인들 너무 착하고 예쁘고 잘생기셨다는걸
오늘 깨달음.
속고 있었어.
커플 되게 많았구요..솜사탕 8만원..지불하셨죠?
더운 날씨에 멀리서 찾아오신 오유분들!
그리고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모든분들!
다 ASKY

오늘도 오유는 행복합니다
피쓰-★

ps. 난 진행자분 '삥뜯는언니'를 봤다..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