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자친구 뺨냠새 맡는거 좋아하거든요.
곤히 자고 있어서 무방비 상태라 뺨냄새 킁킁 맡았는데
갑자기 눈뜨더니
"오빠 뭐해?"
하더니
"뽀뽀했지?!"
"안했어"
"뺨에 느낌이 나서 깻어"
"코야 코"
"코야코가 뭐야"
하더니 혼자 "코야코? 코야코?" 하며 중얼중얼 하더니생각하는거 같아서
코 누르며 "코라고"
하니까
"아! 코!" 하고 뭔가 큰깨닳음 느끼고 알아챈거 같더니 그대로 잠 ㅋㅋㅋㅋ
많이 피곤했나봐요 ㅋㅋㅋ
오후에 수원구장 가야해서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좀 보다가 잠깐 자고 일어나서 기억 못하면 놀려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