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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에 투자하는 걸 사치라고 생각안했으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beauty_43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터리가없네
추천 : 23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6/01/18 18: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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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는것도 본인의 엄연한 취미인데..
웃긴건 꼭 본인이 오지랖이 넓은지 모르면서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주위사람들 때문에 참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향수에 관심이 생긴지 며칠 안돼서 최근에 2개정도 샀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돈지랄났다" "살만한가보네"
이런 비아냥거리는 반응(?)
대체 왜 남의 관심사에 이래저래 유난들인지.
제가 무슨 시중에 파는 향수 전부 다 시향해보고 맘에 드는거 전부 사제낀것도 아닌데 눈치보이고 기가죽어서 암말 못해요 ㅠㅠ

더욱 더 어이없는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쓸데없는 곳에 더 돈 쓰는 사람들의 맹공격..

"어차피 피부도안좋은데 프라이머 사면 뭐하냐"
"무슨 여자도 아니고 남자가 미용에 민감해?"
"남자가 무슨 눈썹을 다듬어 ㅡㅡ(눈썹 지저분해서 칼로 다듬는다니까 아는 누나가 하는 얘기)

이런 헛소리하는 인간들을 관찰하니 굳이 안써도 되는 게임에 현질을 처발처발하거나 장식품에 불과한 장난감을 무의식적으로 대량으로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물론 그들도 취미라서 존중받아야하고 제가 욕먹기 전엔 저도 건전한 취미생활이라 좋게 봐줬는데도..
돌아오는건 향수구입한 후 미친사람 취급하는 경멸의 눈빛..

향수가 그렇게 사치품인가요? 무슨 몇만원주고 하루이틀 쓰고 다 쓰는 제품도 아닌데.. 제발 존중은 못해도 대놓고 싫어하는 태도 좀 고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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