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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라도 병원은을 가고싶다고!
게시물ID : humordata_1270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험생의똘끼
추천 : 3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07 19:56:41

내나이 19세 수험을 대비해야하지만 여친도없고 성적도없기에 음슴체를 씀

 

이건 오늘있던일이엇슴.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니 내 코님께서 물을 생성하고 있는게 아니겟음?

나이아가라폭포한테 쇼부를 보잔듯이 퍼부었음

이렇겐 안되겠다 싶어서 집앞 병원을 가기로 결정

엄마께 병원비를 받고 길을 나섯음 나서스 ㅇㅇ

쨋든 병원 입성 근데 아오 내가 싫어하는 초글링이 바글바글이엇음

대기순번 21번ㅋ 하지만 내가누구냐 수험생이다 의자에만 10시간앉아있다고

그렇게 지루하게 기다리는데 범상치않은 초딩등장함

걔가 들어오더니 목감기인가 좀있다보니 애가 기침을함

콜록콜록거리는데 가래도 많이끌린소리가나서 불쌍해보이기시작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새끼갘ㅋㅋㅋㅋ 콜록댐을 멈추더닠ㅋㅋ

갑자기 죵니 범상치않은 표정을 짓는게아니겟음? 그러면서 한마디를 함

"콜록콜록... 큭... 헛?! 날씨가 추워져서 나의 항마력이 하락한것인가?!!"

시밬ㅋㅋㅋㅋ 아나 이 대사한마디땜시 내가 빵터져섴ㅋㅋㅋ

내가 진료하러 들갔는데 코에 약뿌리는거있잖슴? 그거 뿌려주는데 하필 그때 얘가생각나서

약을 뿌렷는데 바로 뱉어냄ㅋㅋㅋㅋ 그래서 두번뿌림ㅋㅋㅋㅋㅋㅋㅋ

여차저차 나왔는데 아니 이자식 약국까지 따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

약국에선 별일없겠지했는데 얘가 약을 받는데 이놈이똨ㅋㅋ

"흠.. 이걸먹으면 혹시 내가 작아지는건가..."

아나 얘야 니키가 130정도되보이는뎈ㅋㅋㅋㅋㅋ 코난처럼되것냨ㅋㅋㅋㅋ 무슨 태아로돌아갈래?ㅋㅋㅋㅋㅋㅋ

쨋든ㅋㅋㅋ 아 오늘 병원갔다오는길에 미친놈마냥 킥킥대면서 집왓음ㅋㅋㅋㅋ

나만재밌나? 뭐 그럼죄송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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