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생각해왔던 고민인데..
전 정말 수학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수학을 싫어하거나 하는건 아닌데, 수학성적이 너무 안나오네요..
제가 지금 중학교2학년인데, 벌써 이런거 고민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나중에 정말 IT기술개발쪽으로 나아가는게 목표입니다.
그런데 과학은 어느정도 암기가 섞여져있으니 그런다치고 컴퓨터공학에서 가장 중요한 수학이 저를 안따라주네요..
이번에는 수학을 과외를 받아서 시험을봤는데 겨우 65점..ㅜ
수학시험을 보면 자꾸 부담이되서 눈앞이 침침해지고 그런경우가 많습니다..에휴
이제 중3에올라가는데, 다른애들은 고등수학도 준비하고 있고 하는데 저는이제겨우 인수분해를 공부하고있네요.ㅜㅜ
어떻하죠..? 근데 제가 영어는 또 잘하는편이라서 나중에 문과 이과 선택할때 갈등이 많이될거같습니다
아 머리가 복잡해서 횡설수설했네요..
후..진작에 수학을 포기하고 국어영어쪽으로 나아가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