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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사태로 우리가 ㅂㄱㄴ에게 질수있다는 예감이 들었다
게시물ID : sisa_435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10/2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3/09/05 10:39:17
나는 이석기를 옹호하려고 이글을 적는게 아니라 뭔가 국가의 위법에 이해에 맞으면 너무도 관대해지는 속성 그리고 아직도 메카시즘의 세뇌에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을 보고 앞으로 ㅂㄱㄴ측의 공작과 언론조작에 싸움에 어쩌면 우리가 질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이석기는 체포 됐다 나는 그의 사상이 위험하고 시대에 뒤떨어졌다는것을 인정한다 그를 사상범으로 체포가 되든 말든 난 상관할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딴지를 거는건 이석기가 체포가 되는 과정이 과연 적절했느냐다 여기를 우리는 주목해야한다 사상이 불순하다는것은 인정하지만 내란을 계획했다? 이것은 고개를 갸우뚱하게한다 심지어 국정원에서 제시한 녹취록 전문을 보고 재벌 언론사가 임의로 편집한 자료를 봐도 사상이 불순하다는것은 인정하지만 내란을 계획한것은 없었다 비비탄총 인터넷 정보의 사제폭탄 그것을 통한 국가시설 장악 이것을 내란 계획이라 할수 있나? 하지만 국정원은 내란과 국가보안법을 묶었다 왜 그랬을까 표창원이 말했듯이 내란은 무죄가 되도 국가보안법 폭탄제조선동등으로 충분히 죄값을 받고 그 것으로 내란음모니 내란 계획으로 충분히 뭉뚱그릴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진보는 내란계획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사상에의한 체포를 눈뜬채로 놔뒀다는것이다 즉 어찌보면 사상을 탄압하는 공권력의 부당집행이였지만 우리는 아무것도 못했다 적어도 국정원의 내란 선동은 저지해야했다 즉 이석기의 사상불순은 죄값을 받아야 하지만 내란음모니 내란주도와는 선을 그엇어야했다 하지만 진보는 그러질 못했다 메카시즘에 온몸이 마비된듯 실제로 이정희 말대로 국정원 전문으로는 그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알길이 없다 그냥 당시의 단어만 나열됐을뿐이다 이정희 주장대로 국정원 녹취록을 까서 어떤 상황에 왜 그런말이 나왔는지 검토해볼필요가 있지 않을까? 왜 국정원은 전문을 공개하고 녹취록 공개를 거부했을까? 그리고 실제로 사실로 밝혀진것은 이석기가 발언한것 비비탄총 사제폭탄으로 국가시설 장악하자는것 이것이 다다 근데 더 크게 부풀린것은 언론 이석기가 국가시설 자료를 요청했네 변장하고 튀었네 아니면 말고식 정보를 떠벌림으로써 차곡차곡 살을 아주 잘 덧댔다는것을 알수 있다


왜 그랬을까... 이런 분위기 조성후 이석기 체포동의안 거부하면 너도 빨개이이라는 메시지를 노골적으로 보냈다 적어도 빨갱이라는 오명을 얻었을지언정 국정원이 제시한 물증의 참거짓을 검토했어야 했다 그리고 녹취록에도 이미 드러난 내란과는 상관없음을 밝히고 이석기 개인의 사상으로 선을 그엇어야했다 하지만 야당은 메카시즘에 표적이 되어 곤혹스러움만 벗어나길 급급하여 사태의 적법성보다는 어떻게든 빠져나가려는 모습만 보여준듯...
즉 국정원 뻥카에 우왕좌왕하며 한방맞은 꼴이랄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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