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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 살고계신지요
게시물ID : humordata_1270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강멘탈
추천 : 0
조회수 : 1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7 20:56:04

다들 잘 사고계신가요?

문득 너무 궁금해졌어요

제 나이 이제 33살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살았어요

그러고보니 33살 미혼에 여친도없고 앉아서 일하는 업무다보니 키 180에 몸무게가 90이네요

20대 초반에 사귀던 여친을 길가다가 만났어요.. 화려한 그 아이에 비해 너무 초라했어요.

그리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내가 잘살고있나 너무 궁금해요.

전국의 33살 동갑내기 분들 여러분도 이런생각 가끔하나요?

제나이 행복의 조건이 뭘까요? 개미처럼 일만하는거? 돈많이버는거? 결혼?

너무 답답해서 ...

인생선배분들 제나이가 적은것도아니고 질풍노도의 시기도아닌데 왜 이렇게 불안하죠?

직장도 불안하고 남들에 비해서 뒤쳐져있는 것같고 불면증이 너무심하네요ㅜㅜ

위로받고 싶나봐요 너무 외로워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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