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이후에 빨갱이라고 덤탱이 씌어서 죽어야만 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욕처럼 들리기도 하고 어감도 쎈 빨갱이란 단어가 이래저래 없어지나 했는데 지금은 아이건 어른이건 다쓰네요 오유도 글코...
이석기가 북한 시종노릇하는 사람이던 북에서 심은 스파이던 어찌됐던
단어를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저 단어 볼때마다 그냥 숨이 막히고 답답하네요.
종북도 있고 간첩도 있고 뭐 다른단어 많잖아요. 빨갱이란 말은 좀 쓰지맙시다.
이젠 누구랑 정치얘기만 하면 너 빨갱이냐 소리 나올지도 모르는 세상이 될지도 몰겠네여.
그냥 사람한테 낙인찍는 말이에요 과거에서부터 언제나 그렇게 악용됬고요.... 지금도 글코..
뉴스에 아직까지 안나오는게 신기할정도... 그만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