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 학술제 장기자랑에 사회를 맡을 것 같습니다.
원래 레크리에이션 자격증도 있고 실전도 두어번 가봤지만 이번학술제는 그냥 좀 그러네요...
학교에 그닥 정을 못 주고 일단은 좀 무시당하는 분위기라서 자신감도 생기지 않고요.
무엇보다 그냥 할 사람이 없어 대타로 그냥 하는 것 같아 더욱 마음이 그래요...
물론 무대에 서고 진행 하는거 해보고 싶고 하는 거 좋아합니다만...
그냥 그사람들을 보는게 너무 싫고 짜증나서 무대를 망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그것도 그러네요...
안하자니 아쉽고 하자니 또 말이 많이 나올 것 같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