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차가 많습니다
4년째 가고있는데 갈때 마다 차가 많았죠
골목길에 주차 하려고 여좌천 주위를 뱅글뱅글 돌고 있었습니다.
좁은 골목입구에 어떤차가 차를 빼고 나갑니다 !
앗싸 하고 제 차를 넣어봅니다
아... 골목 입구인데다 제 차가 입구 통행을 방해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앞차가 왜 차를 뺀건지 이해를 하며 후진 기어를 넣고 다시 빼려는데
물밀듯 꾸역꾸역 들어오는 차들
제 차때문에 서행을 하며 계속 지나갑니다
차가 안오면 바로 빼려고 대기중인데...
K7 한대가 옆에서서 창문을 내립니다.
4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안경낀 아저씨가
"야 차 거기대면 안돼" 라고 합니다
저도 30대 중반을 향하고 있는데요...
초면에 반말을 들으니 몹씨 기분이 나빳습니다.
"차 지금 빼고 있잖아 바로 뺄거야" 라고 했습니다.
"어린노무 새끼가 어디 지금 반말이야?" 라고 외치며 가버렸습니다.
딱 진해 도착 직후 오전이었는데
기분 잡쳐버리더군요
초면에 반말쓰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