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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조립할줄 알면 주변에서 벌어지는 현상
게시물ID : humorstory_436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롱이아빠7
추천 : 16
조회수 : 2439회
댓글수 : 105개
등록시간 : 2015/05/14 17:51:22
2000년 2월...당시 다니던 잡지사 웹디자이너 ㅊㅈ가 있었죠

전 그곳 취재기자

ㅊㅈ가 PC를 고르길래 특유의 오지랍으로 메이커 PC가 아닌 조립PC를 강추해주고...

결국 제가 PC견적 내주고 조합해 같이 토욜날 용산 GOGO씽~~~

부품 쇼핑후 제가 가져가 그날 저녁 우리집에서 조립후 시스템 깔아주고...

담날...출근해 작동확인시켜주고 다시 ㅊㅈ집까지 제 차로 배달...

ㅊㅈ집에 세팅....당시 ㅊㅈ 어머니도 뵙고 음료수도 얻어먹고...

암튼...그런데...그때 당시 PC가 펜3 600E에 RD램 사용하는거...

해서 RD램 추가보상받아 다시 꾸며주고...어찌어찌...자꾸 만나다 보니 정분 나고...

제차 타고 다니다 야외 양평으로 나들이 가기도 하다 보니...뭐...

그렇고 그런 이야기...

아래 꼬맹이넘들의 탄생비화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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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367537_지원지수.jpg


요건 보너스로 막내가 아빠준다고 직접 쓴 편지 쥐고 퇴근하는 아빠 기다리다가 잠든 모습~~ ㅋ
1338303606_na1323154436_kmed7.jpg


요건...어제 히트친 우리집 두막내둥이의 휴전 후 잠자는 장면~~

1378886174_jch.JPG

출처 제가 직접 작성~~

과거에 SLR에 올린건데...그곳 글 지우면서...오유 망명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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