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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가는 것
게시물ID : gomin_535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중임
추천 : 2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8 01:14:01

내가 내 입 하나 못 채우겠나. 혼자 벌어 혼자 살아갈 수 있겠다.

라며 살고 있는데

그래서 굳이 아플 때가 제일 서럽다. 이렇게도 생각 안 하고 그저 아프면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지만

생각했었는데요

 

며칠전에 심한 감기에 쌍화탕 하나 먹고 자야지 싶어서 따려는데 너무 아프니까 힘이 없는지 뚜껑을 못 따서 몇분 시름 했더니

손바닥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걸 봤을때.

몸져 누웠다가 젖은 수건을 걸어두면 좋다는 게 생각나서 낑낑 일어나 수건을

물에 적셨는데 짤 힘이 없어서 대충 짜고 의자에 건 뒤 누웠는데

방바닥에 물이 똑 똑.. 떨어지는 소리 들으니까 되게 서글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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