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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힘드네요.....
게시물ID : gomin_535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하는문어
추천 : 0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08 01:21:24
저희 아빠가
흔히 말하는 노가다를 뛰십니다
항상 고생하시는거 보면 아빠가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그런데....
이 노가다를 하시는데
현장에서 장애인은 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예.... 저희 아빠가 정신지체 이십니다......
그래도 일상생활은 어느정도 가능하시죠
돈도 벌구.... 
그런데 거기 오야지(현장과 연결하고 노가다꾼들을 관리하는 우두머리?격)인 사람이
장애인은 원래 현장에서 못쓰는데
써드릴께요 라고 햇어요
그런데 문제는 시급이15만원인데
눈감아주는 대가로 5만원만 줍니다
이러면서도 월급을 몇달씩 미루어 주고
서류에는 15만원으로 적어서 세금더나오게 하고..

법적으로 어떻게 하고싶어도
현장 노가다꾼 사이에 아빠편이 없습니다...
그래서 증인을 해줄사람도 없고.....이래저래
억울하게 삽니다....
그와중에도 저를 키워주시고 불평불만안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부모님보며 항상 기운냅니다

언능 돈벌어서 행복하게 해드릴려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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