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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906102608311 새누리당 실버세대위원장인 정해걸 전 의원은 6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31표의 사실상 반대표(기권·반대·무효)가 나온 것과 관련 "31명의 종북 아니면 간첩들"이라고 비판했다. .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인구 20%를 차지하고 있는 실버세대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종북 세력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새누리당 지도부에 강력하게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어 "종북 아니면 간첩 31명이 국회 안에 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을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포동의안을) 왜 무기명 투표로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상이 떳떳하다면 이름을 그대로 나타내야 한다. 국회는 그런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또 정당공천 폐지 공약과 관련해서도 "31명이나 되는 종북 세력들이 정당공천을 준다면 누구를 주겠느냐"며 "이는 종북세력을 키우는 꼴이다. 빨리 이 문제를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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