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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해체’ 보쉬, 1202억원에 마이애미 남는다
게시물ID : basketball_4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2 13:51:43
르브론 제임스(30)는 떠났다. 하지만 크리스 보쉬(30)는 남는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유계약신분(FA)이었던 보쉬가 마이애미와 5년간 1억 1800만 달러(약 1202억 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쉬의 거취는 제임스의 결정에 의해 좌우됐다. 제임스가 마이애미에 남을 경우 보쉬는 몸값을 낮춰 함께 남을 예정이었다. 제임스가 떠날 때는 보쉬 역시 휴스턴 로키츠로 이적할 것이 유력했다. 제임스는 12일 새벽 4년 만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복귀를 발표했다. 하지만 보쉬는 최고액에 마이애미와 재계약을 맺는 쪽으로 선회했다. 

보쉬를 영입해 드와이트 하워드-크리스 보쉬 국가대표 골밑을 구축하려던 휴스턴 로키츠는 닭 쫓던 개 신세가 됐다. 휴스턴은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 보쉬 등 많은 대어급 선수들을 노렸지만 단 한 명도 잡지 못하고 있다.  

한편 보쉬의 잔류로 드웨인 웨이드도 마이애미와 재계약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2010년 결성된 ‘빅3’는 제임스가 떠나고 ‘빅2’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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