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리집이 주택이라 문이 2개란 말이에여 ㅠㅠ
근데 집에 아빠가 이따가 택배온다고 받아노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신나게 롤하면서 있다가 울집개가 멍멍하고 짖길래
왔나보다하고 아무생각없이 첫번째 문을 벌컥하고 열었는데
바깥문을 열고 어떤 여자분이 택배물을 들고 들어오셨더라고요 ㅠㅠ
제가 그거를 모르고 첫번째 문만 열고 벌벌떨면서 "워어어엌~" 하면서 눈커지고 막 ㅠㅠ
그러니까 그 여자분이 웃으면서 "불러도 대답이 없으시길래여 ㅋ..." 라고... ㅠㅠㅠㅠㅜㅜㅜㅜㅜ
스물아홉먹은 남정내인데.. 아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