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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4박 5일 여행하며 느낀점
게시물ID : animation_436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직사관
추천 : 4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0/28 16:19:10
1. 일본인 영어 발음이 구리다?

이건 아니였다 내가 듣고 바로 이해할 정도의 영어를 사용하여서 대화가 가능했다

차라리 선박 기관사로 일 할때 본 필리핀 선원이 영어발음이 더 졎같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 이건 ㄹㅇㅇㅈ

많은 외국인들이 놀러오는 아키하바라 한 곳만 다녀와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찌되었던 언어에 문제는 없었다



2. 훈남훈녀를 못봤다

아키하바라 이 지역만 보고 판단은 안돼지만 그래도 인구 1억인 국가에서 수도권인 지역에서

4박 5일 있으면서 그래도 한명쯤은 볼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운이 없어서인지 보질 못헀다

그리고 돌아다니면 메이드 카페 직원이 호객을 하는데...

이건 내가 애니를 너무 많이봐서 그런듯... 그래서 메이드 카페 안갔음... 돈 굳었다



3. 햄버거가 작다;;;

몇번 햄버거를 먹은적이 있었는데

버거킹, KFC, 개인적으로 하는 햄버거집등...

너무나도 햄버거가 작았다

왜 이리 작은거지? 하고

다른 일본인들 보면

다들 맛있게 잘먹는다

다만 미국인같이 덩치큰 친구들은 4~5개씩 시켜 먹더라...

아무래도 일본인들이 체격이 왜소한 편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맛은 그럭저럭...

그리고 한국 버거팅에는 생선패티가 없는데

일본에는 있어서 시켜보니 맛은 있었는데 작았다 햄버거가...

그리고 우리나라와서 맘스터치 불싸이 먹었다 ㅠㅠ 마시쪙



4. 친절하다

이걸 느낀 일이 있었는데

마지막날 아침 버거킹에서 아침을 먹을려고

주문하고나서 곧 햄버거를 받고 자리로 돌아왔는데

앉다가 내 실수로 햄버거 셋트를 콜라와 함께 바닥에 떨어리트림

바로 직원이 마포로 감자튀김이랑 콜라를 치우고

햄버거는 별로 젖지않아서 먹을 만할것 같아서 내가 먹을려고 들었는데

뒤에 직원이 내가 시키지도 안았는데

내 뒤에 벌써 셋팅해놓고 가져가세요 손님 이렇게 하는데

난 돈내는 걸로 생각하고 다시 580엔 주니까

이거는 돈을 받지않습니다 손님이러길래

내가 왜죠? 실수 한건 저니까 제가 다시 주문해야하는것 아니냐니까

좀 당황하더니

걱정마시고 드셔도 됩니다 무료예요라고 하니 일단 먹간 먹었는데

뭐라 하지는 안았음...

만약 우리나라였다면 치우는건 직원들이 하더라도 다시 돈 주고 주문해야할거임 ㄹㅇㅇㅈ

그리고 길을 물어도 모두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조심히 가시라는등 친절했음



5. 비가 오는데도 우산 안쓰는 사람들이 많았다

10명중에 4명 정도는 우산을 안씀...

왜 그럴까 편의점은 널리고 널려서

금방 구매가능한데??

조금 내리는것도 아니고 우산 써야할 정도있데?

아아... 이것은 섬나라 종특이라는것인가?

그래서인지 대머리가 많았다



6. 편의점에서 튀김류를 시켰다

가는길에 요기나 할려고 패마(패밀리 마트 한국의 CU는 이름만 다르지 똑같음)에 들렀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닭 튀김을 꼬치에 꽂은걸 달라고 하자

바로 줄줄 알았는데

물로 한번 비누로 한번 손을 씻고

마지막으로 손 세성제로 딲아서 주더라...

나에게는 조금 놀라운 부분이였다

우리나라였으면 그냥 바로 주었을텐데...



7. 일본 맥주는 맛이 드럽게 없었다 개인적으로

오레사마야 술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일년에 1~2번 먹는게 다인데

이국에 왔으니 그나라 술을 먹어보려고 일본인들이 자주 마시던 키린 맥주하나를

타코야끼랑 먹었는데...

뭐지... 맛이 밍밍한게...

맛이 이상해서 그냥 맥주는 버렸음

아사히란것도 먹어봤는데 ㅡㅡ 개인적으로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8. 신호등

파란불일때 몇초남았고 뜨잖음?

근데 빨간 불일때도 몇초 남았다고 뜨더라...

이거 도입좀... 이유는 그냥...



9. 왜 일본 오타쿠들은 안 씻나? (개인적 생각)

4박 5일 있으면서 피규어샵에 가면 오타쿠들이 다들 안씻는듯

옆에서의 채취가... 4~5일 안 씻은 냄새가 남;;

게다가 암내도 심함 높은 자리에 있는 물건 꺼낼려고 팔 뻗을때

그때 옆에있던 오레사마... 기절할뻔... 1초 정도 스턴당함;;;

그런 일들이 몇번 있었고

옆을 지나가는 오타쿠들 모두 강한 체취에 나도 모르게 코를 막게되더라...

개인적 주관이니 그런갑다하고 념겨주길 후후훗

이렇게 9개 정도 생각나서 써봤는데

4박 5일 여행하면서 재미있고 이국을 느낄 수 있었음

마지막은 아키하바라 던전에서 파밍한 피규어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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