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녀 사건 관련해서 비평식으로 꼬집었네요.
오늘 아침 받아보면서 출근하는데 시사IN 제 278 호 에 나와있더라구요.
내용인즉슨 첨 내용을 '연애질하는 사병' 관련해서 시작하다가
.. (중략)
'연애 사병'에 대한 지탄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알바 요원'의 행적은 날로 묘연해지고 있다.
국정원 직원이 평일 대낮에 출근은 안 하고 오피스텔 자택에서 행한 작업이 업무인지 알바(아르바이트)인지 취미인지,
며느리도 모르고 경찰도 모른다. '오늘의 유머' 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들어갔다는 걸로 봐선 유머를 즐기는
취미 활동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소, 우편번호, 가입 경로, '추억의 장소는?' 같은
비밀번호 찾기 질문까지 입력해야 하는 귀찮음의 절정 '회원 가입' 절차를 뚫고 아이디를 20개나 만들었다는 걸 보면 꼭 좋아서 한 일만은 아닌것도 같다.. (이하 생략)
ㅎㅎㅎ 이번호는 더 재미있는거같네요.
한부씩 읽어보시는 것도 어떨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