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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민영화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게시물ID : sisa_345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yro
추천 : 0
조회수 : 18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8 10:40:34
수도 전기 의료 민영화는 일반인도 조금은 알 만큼 알고 있고 그에따른 거부감이 상당히 높다. 이에따라 선진화니 위타경영이라는 말장난 식의 말바꾸기로 진행되고 있으나 범국민적 저항이 심하기에 함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철도 민영화는 사람들에게 

"철도 민영화? 난 철도 안타는데?나 하고는 관련이 없어"하고 느껴지기에 큰저항이 없다.

물론 KTX나 새마을 무궁화 같은 여객 위주의 철도만 민영화할 경우 그냥 철도 요금이 상승하는 것에 그치겠지만 철도공사 전체 즉 철로까지 포함한 모든 철도를 민영화를 한다면 그 끔찍함은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갖게 된다

사람의 몸으로 비유하자면 고속도로는 동맥 정맥이지만 철도는 대동맥 대정맥이다. 

철강 가스 석유 석탄 그리고 각종 대량 고 하중 물품들은 전부 철도로 이송시킨다. 그리고 각지에서 고속국도 그리고 국도로 전국에퍼지게 되는데 현재 엠비정부의 고속도로 톨게이트민영화로 맥쿼리가 쪽쪽 빨대를 꽂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나 동맥정도야 조금 마비 정체 그리고 동맥에 콜레스테롤 좀 끼인 정도로 그치겠지만 

철도로 생각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대동맥 대정맥이 막히면 사람은 죽고 설령 막히지 않더라도 면역이 심각하게 약해지다 병에 걸리는 것이다

각종 공산자재들의 가격이 폭등하고 재료비를 충당못한 중소기업은 도산할 것이다. 그 손실액을 보충하려 가격을 올릴 것이고 기업의 영업이익을 보호해주기 위한 캠페인내지는 제도를 만들수 잇다. 신토불이 같은것

모든부담은 국민에게 돌아간다. 

산업이 마비되고 국가가 휘청이게 된다. 일부 부자 그리고 철도지분을 매입한 사람은 마르지 않는 대동맥에 모기의 침 아니 드라큘라의 이빨을 박는 것이다.

철도 민영화는 국가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ps.나 잡아가지마요 

폰으로 글쓰다 두번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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