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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36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폭식
추천 : 0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13 00:59:46
요즘 폭식증이 다시 생겼어요
배가 불러도 계속 먹어요
밤만되면 먹는생각만 나요.
속을 채우고싶다...
허전하고 외롭다는 생각도 같이요.
내가 못났다는 생각...
난 혼자라는 생각....
사는게 허무하고 무의미해요.
세상은 팍팍한곳이구요.
부질없어요. 그냥 살아요.
매일 고민게를 보고있어요.
말로 위로해주는 사람은 많지만
눈앞에서 제 등을 다독여주고
안아주는 사람은 없네요...
아무도 없는 방구석에서
숨도 쉴수없을만큼 배가 불러도
과자 빵 아이스크림을
꾸역꾸역 입에 밀어넣는 내가 싫어요
울면서도 나는 먹어요
허전하니까요...
아무것도 가진것도 없는 내가 미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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