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그렇지 않으면 지도자가 큰일을 당하게 되더라....

우리나라 국민들은 아직도 더 당해봐야 정신차리려나....

http://news.kbs.co.kr/society/2012/02/02/2429417.html

국제유가, 가스가격 다 올라간지가 옛날인데
그동안 경영은 개판 쳐놨으면서 가격만 세금으로 메꿔가며 억누르고 있던거지

어떻게 보면 지금 박원순 시장은 피해자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경영쇄신도 추진하면서 불가피하게 올린요금이 뭐 다들 그렇게 못마땅한지...

솔까 대전은 작년 6월부터 지하철비 1100원이었다;;

뭐라고 하려면 지금까지 광고판 비워놓고 판매대 운영안하는 병신같은 경영 해놓고

감당 안될거 같으니까 주민투표 핑계로 튀어서 후임자한테 바가지 씌운

오세훈이 욕먹어야 하는거 아닐까?

단지 현 시장이 올렸다는 이유로 현 시장욕하기엔....글쎄....

이런거 나올때마다 온돌같은 병신정책 안하면 되지 않느냐 라는데....

한겨레 기사 난거 보니까 온돌은 당장 추운겨울 사람죽는거 방지하기 위한 미봉책이고

노숙자들 운용해서 농장경영 하는 거라던가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중이라고 하더라.

뉴타운도 해결하랴, 노숙자 문제 해결하랴, 전두환 사저, MB기념관 철폐하랴

물빛서울도 원점으로 돌려야 하고 할거 많은 사람인데....

도대체 왜 다들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난리인지.....

개탄스럽다 정말로.

막말로 무상급식 왜 하냐 그 돈으로 교통비나 유지해라 이러는 건 솔직히 말해서

밥굶는 애들 우리가 알게 뭐냐 굶던지 말던지 우리 차비나 아끼게 세금지원해라
이러는거랑 뭐가 다른거냐 대체....

그나마 올리는것도 자세히 보면 최대한 타격 줄이려고 고심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이는데.

400원 가까이 인상 필요한거 150원으로 낮춘거, 성인요금 제외한 어린이, 청소년 요금은 동결한거. 이런건 눈에 안들어오고 가격 올라간것만 보이니....

우리나라 국민 아직 멀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