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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6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하도사랑해
추천 : 11
조회수 : 1236회
댓글수 : 55개
등록시간 : 2015/05/18 16:56:50
안녕하세요.문득 글을 읽다가 생각나는 귀여운 동생썰이 있어서 풀어봅니다.
1.톱
당시 초등학교를 갓 입학한 동생은 집에 놀만한 거리도 없고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또래친구도없었던터라
집에서 빈둥대는게 하루일과중 하나였는데요.
하루는 제가 컴퓨터를 하고있으니 동생이 뒤에서 물었습니다.
동생:언니 이 하얀게 톱이야?
나: 뭔소리야 갑자기 톱이어디있어?
동생:여기 있잖아 여기.(손가락가리킴)
나:(???????????)
동생:이거 말이야 이거.손톱이라구 하잖아 하얀게 톱 아니야?
손톱에 ㅋㅋㅋㅋㅋ하얗게 자라 올라온부분을ㅋㅋㅋㅋㅋ톱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여워서 꼭 안아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2.마시
때는 동생이 3살쯤되었을때.동생이랑 슈퍼에 아이스크림사러가는데 동생이 무슨맛을 먹고싶어하는지 몰라서 물어봤어요.
나:애기야(8살차이나서 동생이 말하기시작할때부터 애기라부름)아이스크림 무슨맛이좋아?포도?딸기?
동생: 포도마시
나:포도마시?
동생:포도마시.
알고보니 포도맛이를 포도마시라고 들어서 계속 마시마시거린ㅋㅋㅋㅋㅋㅋ그후로5살까지는 계속 포도마시딸기마시했어요 ㅋㅋㅋㅋㅋ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아쉽)
.......
써놓고보니 핵노잼이네여 뎨뎡해여 (._.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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