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cpu에 대해 궁금한게 생겼어요 원래 옛날에 cpu개발할때 클럭을 높임으로써 그쪽으로 계속 발전을 하다가 이러케 하면 나중에 10기가 헤르츠도 꿈이 아니다 이랬었는데 발전해가다보니 발열과 전압이 걸림돌이 되서 다중코어로 넘어온걸로 알고 있거든요 ( 틀릴수도 있음 ㅠ )
다중코어로 발전하면서 공정미세화도 같이 되고있는데 '나노미터'라는 단위가 인간이 가진 기술중에 최고작은 단위 아닌가요? 요즘 cpu나오는거 보면 20나노니 30나노니 이러는데 몇년지나서 5나노공정을넘어 1나노까지 (가려나?) 끝까지 갔다고 치면 그이후는 어떻게 발전되가나요?
이번에 아이비브릿지에서 3D트렌지스터 어쩌고가 적용되서 그게 발전되면 같은공간에 더 많은 집적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쪽 테크로 가려나...
글 쓰신 분이 한 질문들이 일견 간단해보이지만 어려운 질문이기도 합니다. 나노미터 단위가 (영어로 Deep Sub-micron 이라고도 합니다) 현재까지 가장 작게 스케일 다운이 된 사이즈 입니다. 5나노, 1나노로 가기 위한 여정은 꽤나 멀 것입니다. 그 이후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1나노면 10 앙스트롬 인데, 이건 원자 레벨에 가까운 사이즈지요. 자세한 답을 하려면 꽤 깁니다만, 우선 지금 레이아웃을 프린팅을 할 수 있는 기술이 14나노 이하로 가는 것이 꽤나 어렵다고 합니다.
3DFET, 즉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 기술을 인텔이 발표하긴 했는데요, 인텔은 SOI가 아닌 벌크 실리콘 3DFET으로 간다고 하는데, 이게 좀.. 쉽지 않습니다. 또. 인텔이 요즘 꽤나... 고전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