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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마유미) 처럼 해줄테니 오빠가 간첩이라고 말해!!"
게시물ID : sisa_436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르만족
추천 : 11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9/07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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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대대적으로 전국에 공영방송도 떠들어 대더만.. 무죄였으면

그에 수준에 맞는 정정보도를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데 KBS 추적60분 조작사건이라고 방영 못하게 한거보면 참 더러운족속들 

언론,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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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정보 빼돌린 공무원' 대대적 보도

국정원 수사관들은 유씨를 간첩이라고 주장했다. 유씨의 동생(26)이 모두 실토했다고 했다. 기가 막혔다. 유씨는 '동생과 대질신문을 시켜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유씨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가 찾아올 때까지 일주일간 혼자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1월 말 국정원 수사 결과를 건네받고 보강 수사를 거쳐 2월26일 유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간첩·잠입·탈출·회합 통신 등)로 기소했다. 언론은 이 사건을 '화교 남매 간첩사건'으로 명명해 '탈북자 1만명 정보가 서울시 공무원을 통해 북으로 넘어갔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서울시가 간첩도 거르지 못하고 공무원을 임명했다'며 여론은 들끓었다.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비난받던 국정원은 다시 '국가 안보의 기둥'으로 우뚝 섰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는 지난 8월22일 유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 과정에서 '오빠가 간첩이라고 실토했다'던 동생이 "국정원의 회유·압박으로 거짓 진술 한 것"이라며 증언을 뒤집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무죄판결을 즈음해 <한국방송>(KBS) '추적60분'팀은 이 사건을 취재했다. 중국 현지에서 검찰 공소장 내용을 검증했다. 그러나 한국방송은 지난 2일 제작팀에 '최종 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으로 방송 보류를 통보했다. 한국방송은 왜 이 사건 보도를 주저하는 것일까.

3일 아침 일찍 <한겨레>는 유우성씨가 머물고 있는 송파구 거여동의 아파트를 찾았다. 유씨는 무죄판결 직후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이곳으로 돌아왔다. 그는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가려고 준비중이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약을 안 먹으면 잠을 잘 수 없고 불안하다고 했다. 지난 8개월여가 그에겐 악몽이었다.

"3월4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증인신문을 위해 출석한 동생 얼굴을 봤어요. 저를 간첩으로 지목하는 동생 얼굴이 너무 말라 있고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어요. 너무 슬퍼 그날 밤 구치소에서 계속 울었어요.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울다 잠이 들었는데 새벽 6시께 숨이 안 쉬어지더라고요. 병원에 실려갔어요."


유씨 동생은 국정원 수사관의 집요한 설득에 지쳐 허위자백을 했다며 재판 과정에서 이렇게 증언했다. "우리(국정원)가 유도하는 대로 진술하지 않으면 오빠도 교화(징역) 간다고 계속 주입했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이 안 나오면 마지막까지 진술을 받으려 했습니다."

국정원은 '김현희'(대한항공 858기 폭파범)처럼 남한에서 살게 해줄 테니 오빠가 간첩이라 말하라고 끈질기게 설득했다고 한다. 간첩으로 결론 나면 '사형당하거나 무기 또는 7년 이상 징역 살게 된다'는 얘기는 해주지 않았다. 유씨 동생은 '1년 정도 감옥에서 고생하면 남한에서 오빠와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회유가 안 통하면 폭행이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유씨 동생은 또 재판 과정에서 이렇게 증언했다. "'대머리 수사관'은 원하는 답변을 제가 안 해주면 저를 일으켜 세우고 머리를 주먹과 물병으로 때렸어요. '사실대로 드러나면 넌 죽어. 내가 가만 안 둘 거야'라고 했어요. 제가 오들오들 떨면 발로 다리를 차고 세웠다 앉혔다를 반복시켰습니다. '아줌마 수사관'은 제가 입고 있던 수용복(운동복) 뒷덜미를 잡고 '너 같은 애는 이런 옷 입을 자격이 없다'면서 옷을 벗겼어요. 옷을 발로 밟고 저를 때리거나 머리를 벽에 찧었어요. 가끔은 카메라가 없는 방으로 데려가 욕을 하며 때렸어요. 조사실이 4층에 있는데 카메라 없는 방도 같은 층에 있어요. 아줌마 수사관은 제가 '오빠는 간첩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면 '아니라는 것을 네가 증명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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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907075005522


나는 말야. KAL기 폭파사건도 조작이라고 보고있어.. 신뢰할수가 없다.. 안기부

지금도 이정도루 조작하는데 과거엔 어떠했을지 상상이 충분히 간다.

김현희는 로또맞은거지.. 

김현희 처럼 조작해서 잘살게 해줄테니 어서 말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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