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생각에는 비키니 시위는 문제없는것같습니다.알몸시위 네이버에서 쳐보세요. 우리나라보다 여성인권을 더 잘지켜주는 나라들도 알몸시위하는것에 대해 성을 상품화 하는것이라는 논란을 들어본적없습니다.
비키니시위가 뭐가 문제냐 라고 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비키니 사진이야기 정확히 언제부터 나오기 시작했냐면 나는 꼼수다 호외3호 8:41 에서 주진우 기자가 정봉주 의원 수감에 대비한 편지분과위원회 이야기를 하며 비키니 사진 환영합니다.라는 말이 처음 나옵니다. 저는 적어도 이것이 진짜 비키니 사진을 보내달라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농담이죠
봉주1회 12년1월1일이라고 mp3에 적혀 있는 정확한것은 비키니 시위 전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5분 정봉주의원의 편지를 공계하며 5분20초 사진을 보내시는데 얼굴부분만 보내내요 정보량이 부족합니다. 남자분들에게 하는 말씀은 아닙니다.
뭐여기까지만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 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봉주2회에서는 ddr을 하는것이 국가지도자에 걸맞는 지를 고민 중이십니다.라는 말을 이어갑니다.
그냥 일반적인 성적인 자기 비하 개그이죠
봉주3회에서 정봉주 의원이 성욕감퇴제를 먹고있다. 비키니 사진을 계속 보내 달라. 이부분에서 문제가 커집니다. 비키니 사진을 계속 보내달라고하고
(물론 농담이였겠죠 저도 그정도 센스가 없는건 아닙니다)
그뒤 ddr이야기도 나오고 성욕감퇴제 먹으니 ddr알 안한다 그러니 비키니 사진보내라로 정리할수있겠죠.뭐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지만 실제 정봉주의원을 독려하는 방법에 여성의 비키니 사진을 노골적으로 원하고
그이야기 앞뒤에 ddr이미 성욕이니 하는 말이 들어가는 것은 남자인 제가 듣기에도 조금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듣니다. 바꿔 말해 어떤 버라이어티에서 나 어디가니 혼자 외롭다 비키니사진좀 보내달라 ddr고민중인데 성욕감퇴제 먹을테니 비키니 사진 보내줘도되 라고 오해에 소지가 다분이 있는 말을 합니다.
물론 이걸 일주일단위로 이야기한 내용이고 그것을 붙여서 해석하는것은 문제가 있다. 라고 말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토픽에 대한 일관적인 이야기는 저는 연결해 듣는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농담인거 안다고요... 근데 색드립이 선을 넘었다고요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느끼시는 분은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불쾌함을 느끼는 여자분들도 있습니다. 공지영씨나 몇몇 여성단체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왜 분노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여성이 같이 싸우는 동지가 아니라 자신들을 위로해주는 치어리더로써 생각했다는 생각때문에 화가 난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저도 이글을 작성하면서 그래 불쾌하지 않을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불쾌함을 느끼는 여자분들도 있습니다. 공지영씨나 몇몇 여성단체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성희롱이 아닌데 왜 유별나게 그러냐는 전형적인 성희롱후에 하는 남자들의 언어입니다. 사실나도 이게 정말 성희롱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수인것같은데 성희롱까지는 안되고 사람들은 실수도 아니라고 하고 또 엄연히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그래서 오해를 만들어 졌음으로 그에 대한 해명이든 사과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는 이 부분에서 진보라 말하는 사람들이 마치 나꼼수는 성역인것 처럼
말실수 할수도 있는것이죠. 개그 욕심이 과하면 실수할수도있죠.
총수는 그럴분이 아니다 이런 사고는 좀 아닌듯 합니다.
또한 나꼼수에 대한 모든 공격이 나꼼수에대한 정치적 탄압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섹드립을 했더라 하더라도 나꼼수를 지지 합니다.
다만 해명이 필요하며 그발언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긴고 두서 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