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던 연예인이 가끔 맛가는경우가 있죠
조영남인가 조용필인가
갑자기 친일파인걸로 밝혀지기도 하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14/2007111400404.html

 백일섭 "이회창씨,뒈지게 맞기전에 밤길 다니지 마라" 협박성 발언 물의 
강영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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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백일섭 /동영상 캡쳐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탤런트 백일섭씨가 이회창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에 대해 ‘협박성’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백일섭은 13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이회창 출마 규탄 대회 및 필승결의 대회’에 참석,“이회창씨하는 짓거리는 뒈지게 두드려 맞아야 할 짓거리”라며 “(이 후보는) 밤거리를 다니지 말아야 한다.뒈지게 맞기 전에”라고 비난했다. 



백일섭은 “스포츠나 야구나 권투에 한 사람씩 팬이 있듯이 나도 옛날부터 팬이 있는데 바로 여러분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후보 이명박 후보”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백일섭은 “이회창씨하는 짓거리는 뒈지게 두드려 맞아야할 짓거리”라고 목소리를 높인 뒤 “친구끼리 일을 하는데 같은 뜻을 가지고 일을 했는데 다른 쪽에 좋은 부분이 있구나하고 슬쩍 빠지면 뒈지게 두드려 맞는다”고 비유했다.



백일섭은 “뒈지게 두드려 맞아야 할 짓거리를 어떻게 배운 사람이 하는지 모른다”면서 “법관도 지내고,한나라당 총재를 하고,대통령 선거에 두번이나 나온 분이 그런 짓을 하냐”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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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회창씨는 밤거리 다니지 말아야지.뒈지게 맞기전에…”라며 “아마 이회창씨는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백일섭은 “2007년 12월20일 국민후보 이명박후보가 대통령되는 날이다. 이명박 대통령 만세”라고 외치며 연설을 마쳤다.



이 후보측 조용남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백일섭이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한 사실은 이 나라가 과연 법치국가인지를 의심하게 한다”며 “한나라당은 이회창 후보에 대해 테러를 하겠다’는 선전포고인지 공식입장을 밝혀라’라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13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모(32)씨가 던진 계란에 이마를 맞는 ‘계란봉변’을 당했으며,이 후보 선거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이 후보가 대선에 나오면 공기총으로 살해하고 나도 죽겠다”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