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파격, 리눅스OS도 직접 개발
사티아 나델라 CEO 체제 출범 이후 윈도중심주의를 버리고 애플과 구글 등 경쟁 플랫폼과의 공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마이크로소프트(MS)가 파격적인 장면을 다시 연출했다. 리눅스 기반 크로스 플랫폼 운영체제(OS)를 직접 개발한 것이다.
물론 MS가 레드햇처럼 리눅스 배포판을 시장에 팔려는 건 아니다. 자사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등 내부에서 쓰기 위한 용도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MS가 리눅스를 직접 개발했다는 사실 자체에 놀랍다는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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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만우절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던 마소의 리눅스 제작설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특수목적의 운영체제이긴 하지만 개발 후 OCP 프로젝트인 만큼 소스코드를 기부하기 때문에 소스 코드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더 효율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마소가 어떤 제안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릴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