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같은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댓글이 많이 안달려서 다시한번 올려볼게요...
우선 노파심에 얘기하지만 기독교인도 아니고 나얼팬도 아닙니다
오유를 접하기 전에도 동성애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이었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어쩌면 가끔 제가 양성애자의 기질(?)이 보인다고 할까요...
여튼 나얼이 동성애를 인정한다면 근친도 인정해야 할걸?이라고 발언(?)한 적 있잖아요?
처음엔 그냥 뭔소리야라고 흘렸는데 얼마전부터 이 말이 머릿속을 맴도네요
선천적 동성애가 그의 의지가 아니듯 선천적으로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그의 의지가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근친이 선택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태어난것이라면?
이것도 인정을 해야할까요?
어렵네요ㅠㅠ
동성애는 되고 근친은 안된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