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여러개 사용하다보니, 충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듀얼 충전기도 알아보고, 좀 더 빨리 충전되는 것도 알아보고 하고 있는데요,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어느정도 효율성을 띄는지 알고 싶어서 알아보았는데
전기쪽.. 물리 공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되는 것 같아 과게에 질문 남깁니다.
보통 스마트폰 배터리는 3.7V / 1500 ~3000mah 스펙을 가지더군요.
충전기는 5.0V / 1.0A ~ 2.0A 가 보통이구요.
그럼 5.0V / 2.0A 인 경우 충전 속도를 어떻게 계산해야 맞는 건가요 ?
P = VI 니까,
5V / 2A 면
P = 10Wh 가 되겠지요. (시간당 10W의 전력을 사용하는 거겠죠)
한 예로 2000mah 배터리가 있다고 하면,
2A/h 이고, 3.7V 이므로
배터리의 P는
3.7 * 2Ah = 7.4 가 되겠네요. (3.7V로 1시간 내내 2A의 전력 소모가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
그럼, 5V / 2A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시간당 10W 를 충전할수 있으므로, 7.4/10 의 시간만큼 충전을 해야 완충이 되는 것인가요 ?
아니면, 5V에서 다시 3.7V로 감압을 시켜야 하므로
출력 P를 계산할때, 5:10 = 3.7: X 로 효율을 계산하여, X = 7.4 가 되므로,
결국 충전기의 출력은 7.4가 되고, 배터리 역시 7.4 이므로 7.4/7.4 = 1시간 충전.
이렇게 계산되는 것인가요 ??
물리쪽을 손을 놓은지 너무 오래되서 ㅠ 저 공식을 그대로 대입해도 맞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충전기의 충전효율을 알아보고자 하니..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