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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들다
게시물ID : gomin_436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oLEE
추천 : 4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0/13 04:20:28
28살
낮에는 학생  밤에는  청소부
늦은나이에  내꿈한번  이뤄보겠다고  호주땅  밟은지도 4년째  접어드는데
하루 12시간  노동으로도  벅찬  학비
일끝나면  씻지도  못하고  학교
집에오면  쓰러져  4~5시간 자다가  다시  일터로.
아직  졸업까지  2년이나  남았는데
오늘따라  가족들이  너무  그립고  여자친구도  보고싶어  죽겠다.  혹시나  돈걱정  하실까  미안해  하실까봐  집에  힘든소리  못하고  몇년째  나 기다려주는  여친  맘약해질질까  아무말못하고..
그냥  좀  쉬고싶다.. 
누가  나  좀  안아주고  괜찮다고  힘내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내일은  벙글벙글에서  양념통닭이라도  사먹고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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