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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군의 플레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thegenius_43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번생은망함
추천 : 3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6 17:53:52
방송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좀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지니어스'방송 컨셉은 기본적으로 '라이어게임'에서 얻어온 느낌인데요
'라이어게임'에서는 패배는 곧 무언가를 '잃는'것과 직결되는 반면
'지니어스'는 승리가 가넷을 '얻는'것으로 연결되지요

상대적으로 라이어게임에서는 잔인한 방법으로라도 누군가를 이겨내야만 '생존'하기에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물론 드라마내에서도 폭력 등은 안됩니다만) 당연한 상황으로 모두 인식하지요

반면 지니어스는 잔인하게 남을 떨어뜨리는 상황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짓밟는'모습으로 보여지기에 
잔인한 방법으로 혹은 대의명분 없이 누군가 탈락자로 지목되어 
단체가 한사람을 공격하는 행위가 부정적으로 비춰지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라이어게임을 재밌게 보았던 사람으로써
내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이는게 꼭 나쁘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지난시즌 노홍철씨처럼 '나 데스매치 보내줘'같은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게 더 몰입을 깨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오현민씨가 잘했네 못했네 너무 힘주어서 싸우지 마시고
지니어스게 대부분의 회원님들에게 '호감 출연자'로 남아있는 콩진호님이라고 해도
콩진호님만 열두명 모아놓고 지니어스를 찍으면 재미없지 않을까요ㅎ
하나의 게임이나 예능프로 보는것처럼
출연자 각자의 생존 방식을 보고
아 이 출연자는 이런식으로 살기위해 애쓰는구나 저 출연자는 저런식으로 생존하려고 애쓰는구나
정도에서 살짝 힘을 빼고 바라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물론 저도 차라리 당당하게 형 죄송해요. 저는 누나를 살리고싶어요. 죄송합니다.
라는 식으로 행동했으면 어떨까 생각은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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