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오유 일주일 차 접어드는데요 이게 스마트폰으로 짜투리시간 이용해서 보다보면 은근 재멨드라고요 그래서 짜투리시간이 늘었어요
오유 접하기 전 짜투리시간 중 스마트폰(걍 검색) 이용하는 시간 10시간후 십분
오유 접한 후 짜투리시간 중 스마트폰(오유) 이용하는 시간 1일 차: 5시간후 십분씩 확인 2일 차 : 5시간 중 이십분 3일 차: 3시간 후 십분(이 때 베오베에 잼난 글들이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 오유인으로 본격 들어설지 말지 길이 나뉘게되는듯) 4일 차: 3시간 중 삼십분 5일 차: 2시간 중 십분 6일 차 : 시간 나면 수시로 7일 차: 글을 씀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오유 베오베 게시판에 막 설레여서 모쏠인 나의 몸과 정신을 두근두간 콩닥쿵닥 발꼼지락 간질간질 하게 만드는 글들이 종종 있잖아요? 그런 글들을 더욱 간지럽게 만들어주는게 댓글들인거 같은데 막 글 보고 이힣히 한 내 맘을 힣ㅎ헿ㅎ헤하게 만들어주눈거같아서만들어주눈거같아서 참으로 고마운 존재들인데요헿ㅎ헿ㅎ하다가도
설렘 두근 콩닥한 맘으로 댓글들 보면서 미소를 짓다가 오유인은 안생긴다. 오유하면 안생기더라 이런 댓글들을 보면 갑자기 쓺슬해져요.
저런 저주 말들 보면 뭔가 진짜 안생길거같단 맘에 오유 괜히 했단 생각도 들고
근데 또 막상 오유를 끊자니 뭔가 나의 신체 일부가 없어지는 공허한 맘도들고 그렇다고 댓글들을 안 보며 오유를 즐기자니 별로재미없고